용인 경찰서, 엘리베이터 사건 관련 시민 항의 급증 > 사회

1.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여중생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 송치한 사건으로 시민 항의 급증
2. 항의글에는 경찰의 처분을 비판하거나 법 해석 등에 대한 의견과 질문들이 포함
3. 경찰서 측은 항의에 죄송하다며 더 세심한 경찰 행정을 약속하지만 일일이 답변 어려움

[설명]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 있던 비인가 게시물을 뗀 여중생이 경찰에 의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항의글에는 경찰의 처분이 과한 것이라는 비판과 법의 해석, 현장 상황 등에 대한 의견과 질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사회적 관심을 모은다. 경찰서 측은 항의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앞으로 더 세심한 경찰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지만, 항의글에 일일이 답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용어 해설]
- 재물손괴 혐의: 다른 사람의 재물을 부서지게 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한 혐의
- 검찰 송치: 경찰이 수사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여 검찰이 추가 수사하도록 하는 절차
- 항의성 글: 불만과 비판을 담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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