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자살 시도자 응급실 방문 증가...사후관리 미흡 > 사회

1. 지난해 자해와 자살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3만883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2. 자해·자살로 응급실 방문한 환자들의 사망률은 4.3%로 상승함.
3. 정부는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전개 중이나 목표치 달성이 미흡.

[설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자살과 자해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2020년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환자들의 사망률 또한 4.3%로 상승하였습니다. 정부는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목표치 달성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응급의료기관: 급하게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받아들이는 의료 기관
- 자살율: 인구 대비 자살하는 사람들의 비율
- 사후관리: 사고 이후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사후에 이루어지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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