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60억원 보험사기 일당 구속…병원장 등 4명 > 사회

1. 부산 경찰이 보험사기 일당 4명을 구속했다.
2. 성형·미용 시술로 60억원 넘는 보험금을 횡령한 혐의.
3. 보험사기 일당과 가담자 757명을 조사 중.
4. 보험회사로부터 평균 200만∼400만원의 보험료를 챙긴 사실 밝혀져.

[설명]
부산 경찰이 보험사기로 60억원 이상의 보험금을 횡령한 일당을 구속했다. 원장과 브로커 등 4명의 구속자뿐만 아니라 757명의 가담자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성형·미용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허위 진료기록을 제출하고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받는 방식으로 수법을 사용했다. 특히 보험설계사 511명이 실손보험 허점을 이용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범행의 규모를 확인하고 범죄 수익을 환수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보험사기: 보험금을 불법적으로 횡령하거나 허위로 청구하는 행위.
- 보험설계사: 고객에게 보험 상품을 설계하고 가이드해 주는 전문가.
- 실손보험: 의료비를 직접 청구하여 보상받는 보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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