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참사 희생자 조롱한 A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입건 > 사회

1. 시청역 참사 희생자를 조롱한 20대 남성 A씨가 자진 출석해 자수하다.
2. A씨가 토마토 주스로 피를 조롱한 내용의 편지를 피해자 추모 현장에 남겼다.
3. 경찰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4. 더불어 사이버수사대는 피해자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설명]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 희생자를 비하한 조롱 행위가 발견되어 현장에 편지를 남긴 A씨가 경찰에 입건된 사건이다. A씨는 자진 출석해 자수하며 해당 행위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과정을 자세히 조사 중이며, 피해자를 모욕하는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용어 해설]
1. 자수: 범행 사실을 자백하고 참다.
2. 명예훼손: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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