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수조사 결과 보험 미가입 사태...근로자 4만여명 대상 보험 부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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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04 10:53 댓글 0본문
1. 근로복지공단, 쿠팡과 계약한 택배영업점 등 90곳에서 4만948명 근로자의 보험 미가입 확인.
2. 보험 가입 처리 및 누락보험료 47억 3700만 원 부과 예정.
3. 쿠팡캠프 계약업체 중 일부 근로자에게 보험 미가입 유도 및 산재보험 2만 868명, 고용보험 2만 80명 확인.
4. 산재보험 20억 2200만 원, 고용보험 27억 1500만 원 등 누락보험료 총 47억 3700만 원.
5. 클레임 처리 지향, 과태료 2억 9600만 원 부과 확정.
[설명]
근로복지공단이 쿠팡과 계약한 택배영업점과 물류센터 위탁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90개소에서 총 4만948명의 근로자들이 산재·고용보험에 미가입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당국은 해당 근로자들에 대한 보험 가입 처리와 함께 누락된 보험료 약 47억 370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과태료 역시 약 2억 9600만 원을 부과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팡캠프를 운영하는 일부 업체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보험 미가입을 유도했던 사실이 발견되어 관련 업체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누락된 보험료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산재보험: 근로자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하는 동안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 고용보험: 근로자가 해고나 퇴직 등의 상황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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