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급증! 백신 접종 강조하는 보건당국 > 사회

1. 6월1일 기준 백일해 환자 1365명으로 폭증.
2.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유행 중, 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
3. 1세 미만의 감염 사례 적고, 백신 접종률 높아 사망 사례 없음.
4. 감염 우려가 있는 미접종자에게 즉시 백신 접종 필요.

[설명]
백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21년 6월1일 기준으로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배나 늘어난 1365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7~19세 소아청소년이 87.1%를 차지하며, 지역별로는 경남, 경기, 부산, 경북에서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일해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세 미만 아이의 감염 사례가 적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사망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접종자나 불완전 접종자에게는 즉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백일해: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호흡 기관 감염 질환이며, 소아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 백신 접종률: 국민이 예방접종을 받는 비율을 의미하며, 해당 질병 유행을 최소화하고 질병 확산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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