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불참 선언.."차기 회의 참여 않기로" > 사회

1.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제8차 회의에 불참 선언
2. 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과의 갈등으로 표결 진행 방해 주장
3. 전원회의 예정은 유지되지만 최저임금 심의 어려울 전망

[설명]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과의 갈등으로 제8차 전원회의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은 투표 과정에서 강압적인 행위로 표결을 방해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민노총은 표결이 강행된 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되겠지만 최저임금 심의가 원활히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최저임금위원회: 국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공공기관으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으로 구성
-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축약어로 노동자를 대표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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