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현충일에 욱일기 논란 > 사회

1. 부산 아파트에서 현충일에 욱일기가 걸려 논란 발생.
2. 욱일기를 벗기 위한 국제 캠페인 집행 중인 서경덕 교수 수백개 제보 확인.
3. 욱일기 사용 제한 조례에 따라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장소 전시 금지.
4. 서 교수, 역사 정확히 파악해야 강력한 대책 마련 필요하다고 강조.

[설명]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현충일인 6일에 욱일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제적으로 욱일기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현충일 아침부터 욱일기에 대한 수백 개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이전에도 종종 일장기를 내걸었다고 전해졌는데, 이번 현충일에는 욱일기가 걸렸고 이에 대해 욱일기 제거 방법을 문의하는 제보가 많았다고 합니다. 서 교수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장소 전시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고 홍보할 다국어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욱일기: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군기로, 일본의 국기와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상징물: 특정한 의미나 가치를 상징하는 물건이나 표시물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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