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참사 손해배상 소송, 한국 관광객 유족 일부 승소 > 사회

1. 헝가리 유람선 참사 사고로 사망한 한국인 관광객 유족들이 A 여행사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고 약 29억 원을 지급받음.
2. 재판부는 현지 여행사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으며, 여행사의 안전교육 부족과 구명조끼 미착용을 지적.
3. 유족들은 헝가리 법원에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하고 위자료를 인정받은 바 있음.

[설명]
2019년 5월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서 사망한 25명의 한국인 관광객 유족들이 A 여행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의 주요 책임을 현지 여행사에 돌렸으며, 여행사의 안전조치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5명의 사망자에 대해 29억 원의 배상액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번 소송 결과를 통해 헝가리 유람선 참사 피해자들의 노력이 인정받았으며, 안전에 대한 인식과 조치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손해배상 소송: 사고 등으로 인해 생긴 손해를 배상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절차
- 현지 여행사: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행사
- 구명조끼: 물에 빠질 경우 몸을 부유시켜 안전을 돕는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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