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경영권 분쟁, 서부지법서 비공개 심문 시작 > 사회

1. 서부지법, 하이브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비공개 심문 시작.
2.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측, 법적 공방 가열.
3. 하이브 측은 묵묵부답, 어도어 측은 적법한 이사회 소집 주장.
4. 변호인들은 입장 고수, 경영진 교체를 두고 강경한 입장.

[설명]
30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측이 경영권 분쟁을 격화시키고 서부지법에 비공개 심문이 시작됐다. 하이브는 묵묵부답으로 어도어 측의 적법한 이사회 소집 주장에 대응하며 경영진 교체를 시도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여부는 심문 후 3주 안에 결정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주주총회 소집 허가: 주식회사법상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법원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허용해주는 절차.
- 경영권 탈취: 기업 내부적 또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기업의 경영을 통제하거나 영향력을 확보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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