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살인사건, 친구에게 호소 직전 통화했다 > 사회

1. 피해자 A양의 친구 B양이 살인 전 A양과 17분 통화한 기록 공개.
2. A양이 친구에게 뒤에 남자가 무섭다며 칼을 맞을 것 같다고 얘기.
3. B양이 소리 지르는 소리를 듣고 A양이 '신고해달라'라고 호소한 것을 전달.
4. 술 마시다가 피해자를 공격한 박대성은 범행을 인정하며 숨진 A양과는 모르는 관계로 확인됨.

[설명] 박대성이 피해자 A양을 살해한 사건에서, A양의 친구 B양이 사건 직전 A양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사건의 전모를 밝혀냈습니다. 통화 내용을 통해 A양이 불안해하고 도움을 필요로 했던 사실이 드러나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공개 심의를 거쳐 박대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경찰은 박대성이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지만, 범행을 인정하며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살인 혐의: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의미합니다.
2.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범인의 신상정보를 공개 여부를 심의하는 위원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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