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표 실종 사건, 운암면 옥정호서 시신 발견 > 사회

1. 어제 저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실종된 건설사 대표의 시신 발견되며, 대표 확인됨.
2. 인양한 시신의 지문 확인 결과, 15일 사라진 건설사 대표와 일치함.
3. 숨진 남성은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특혜 혐의로 검찰 수사 중.

[설명] 어제(28일) 저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이 건설사 대표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이 15일 사라진 60대 건설사 대표의 것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 대표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검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부검: 시신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것
- 특혜: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
-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새만금 일대에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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