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 증가 > 사회

1. 10년 동안 심근경색증 발생 증가, 1.5배 늘어나
2. 심근경색증 발생률은 남자가 높고, 여자보다 2.8배 높음
3. 뇌졸중 발생률은 10년 전 대비 9.5% 증가
4. 80세 이상에서 심근경색증, 뇌졸중 발생률 가장 높음

[설명]
한국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근경색증의 경우 2011년 대비 2021년에는 1.5배나 증가했으며, 남성의 발생률이 여성보다 2.8배 높았습니다. 뇌졸중의 경우에도 10년 전에 비해 9.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80세 이상에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가 추세에 대해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심근경색증: 심장 근육의 피로화나 죽음을 일으키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일반적으로 "심장 마비" 또는 "심근 경색"으로 불리는 것
2. 뇌졸중: 뇌의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차단되어 뇌 세포의 산소를 공급하기 어려워지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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