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회장 허영인, 제빵 기사들에게 탈퇴 종용 혐의로 구속기소 > 사회

1. SPC 그룹 회장 허영인이 제빵 기사들에게 탈퇴 종용 혐의로 구속기소됨.
2. 허 회장 등 SPC 관계자 18명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
3. 민주노총 소속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해 조합원에게 탈퇴를 종용한 혐의.

[설명]
SPC 그룹 회장 허영인이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허 회장을 포함한 SPC 관계자 18명은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탄압과 사회적 합의 요구에 비판적으로 대응한 제빵 기사들에게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회장이 노동조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결정하고 실행하여 사측에 노조 탈퇴를 직접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1일부터 4차례의 피의자 신분 소환에 불응하여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가 검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이 주도하는 노동조합 중 한 조합.
2. 노조 탈퇴: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탈퇴하는 것을 의미.
3. 범행: 부적절한 행위 또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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