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사건, 경찰 조사 결과 밝혀 > 사회

1.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건에서 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해 보수적으로 적용했지만 현행법상 음주운전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힘.
2. 김호중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까지 나온 경우도 있었으며 경찰은 가장 보수적인 계산값을 적용했다고 설명.
3. 경찰 서울경찰청장은 김호중 측의 경찰 조사 인권 침해 주장에 강하게 반박하며 공개간담회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 과정 등을 설명.
4. 경찰은 김호중 측에 이어 황의조 씨 사건과 관련된 수사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힘.

[설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공식적인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인 위드마크를 적용해 음주운전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장 보수적인 계산값을 적용했지만 김호중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호중 측이 제기한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주장에 대해 경찰은 강한 어조로 반박했습니다. 이 외에도 경찰은 황의조 씨 사건과 관련된 수사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위드마크 공식 : 마신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 알코올 농도를 유추한 수치. 음주운전 사고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적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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