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개혁특위 출범…"의료전달체계 정상화 등 최우선 과제 논의" > 사회

1.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출범
2.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등 4가지 최우선 과제 선정
3.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의원의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마련
4. 의대 정원 조정을 위한 수급추계 및 조정시스템 논의 예정
5. 의사단체 여전히 참여 거부

[설명]
정부는 의료개혁을 위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특위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4가지 최우선 과제를 마련하고 상반기 내에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책과 의대 정원 조정 등 의료계의 여러 문제를 다룰 계획이며, 의사단체들의 참여는 아직 미정인 상황이다.

[용어 해설]
1. 전공의: 의학대학에서 전문의로 진급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의사
2. 수가: 의료 서비스의 대가로 정해진 금액
3. 로드맵: 세부적인 계획과 방향을 담은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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