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 출범…의료체계 전환에 촉구 > 사회

1.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 의료인력 확충과 진료비 인상 등 필수의료 분야 논의.
2. 특위 첫 회의에서 위원장은 의료개혁을 시기상으로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 강조.
3. 총 20명의 민간위원과 6개 중앙부처 기관이 참여, 임기는 1년.

[설명]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15명의 공급자 단체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5개 수요자 단체가 민간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가 출범했다. 특위는 의료인력 확충, 필수의료 분야 수가 인상, 지역의료 강화 등을 논의하며 한국 의료체계의 전환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해당 회의에서 의료개혁이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며 의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용어 해설]
- 의료인력 확충: 의료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가와 보조인력을 증가시키는 것.
- 진료비 인상: 환자에게 부과되는 진료비를 높여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 민간위원: 정부나 기관 외부에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에 참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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