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상정에 학부모 교사 항의 행동 > 사회

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하자, 학부모와 교사들이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항의행동을 펼침.
2. 전국 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후, 서울시의회 역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강행할 가능성.
3. 서울시 학생인권지키기 공동대책위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절차적 문제 및 다수당 갑자기 처리에 반발하며 규탄 행동을 이어갈 예정.

[설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하자, 학부모와 교사들이 서울시의회 별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직원들은 이들의 회의장 진입을 막으며 대치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이어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가운데 서울 시의회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강행할 가능성이 크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인권지키기 공동대책위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처리 과정과 절차적 문제를 비판하며 규탄 행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학생인권조례: 학생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규정이나 법률.
- 규탄: 어떤 행동을 비판하거나 욕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공개적으로 선고하거나 말하는 것.
- 다수당: 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한 정당으로서, 국회의 경우에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에 해당.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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