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하청 노동자 협약 논란 > 사회

1. 현대차·기아의 하청 노동자들이 협약식에 미참여하고 불법파견 문제에 비판.
2.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 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에 12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3. 중간착취와 노동조건 악화 우려에 대한 노동자들의 분노 여전.

[설명]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기아자동차 비정규직지회 회원들이 현대차·기아차의 하청 노동자들을 대표해 협약식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중간착취와 불법파견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며,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 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에 총 1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청노동자들은 여전히 중간착취와 불법파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며 노동조합을 통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하청노동자: 주요 기업이 본사 일부 업무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는 노동자.
중간착취: 하청 업체가 하청 노동자에 대해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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