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의사, 집행유예 선고 > 사회

1.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받음.
2. 프로포폴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환각 및 오남용 문제로 관리됨.
3. 의사가 투약 과정 등을 등록하지 않아 대량 사용돼 안 좋은 양형 적용.
4. 검찰은 실형을 요구했지만 유씨의 나이, 성행 등을 고려해 징역형 집행유예 결정.
5. 유씨외 다른 의사들도 수면제 투약 혐의로 벌금부터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 받음.

[설명]
배우 유아인에게 수면제를 처방하고 자신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프로포폴은 환각 증상과 오남용의 문제로 2011년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는데, 의사는 관련 내역을 등록하지 않아 대량 사용돼 안 좋은 양형이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실형을 요구했지만 나이와 성행을 고려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유씨를 비롯한 다른 의사들도 수면제 투약 혐의로 벌금부터 징역형 집행유예까지 다양한 판결을 받았습니다.

[용어 해설]
프로포폴: 진통과 수술 전 마취에 사용되는 강력한 안정제. 환각 증상과 중독 가능성이 있어 엄격한 통제가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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