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용품 해외직구 첫 검사 결과 발표 > 사회

1. 서울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어린이용품 22종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2.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48배 초과, 납 함유량 33배 초과 검출
3. 안전성 검사 대상에는 어린이용 신발 장식품(지비츠) 등 포함
4. 해외 온라인 플랫폼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계획 발표
5. 안전성 조사 결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개

[설명]
서울시가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품 22종을 안전성 검사한 결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 건강 위협이 우려되어 해당 품목들에 대한 추가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시는 월별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해외 직구 플랫폼의 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가소제 중 하나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물질로 DEHP, DBP 등이 포함됨.
- 납: 금속 원소로, 노출 시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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