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 119년 만에 완전 복원 > 사회

1.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2. 화성행궁 복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조대왕에게 개관을 고하며 기념행사 진행.
3. 화성행궁 우화관 별주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완료돼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됨.

[설명]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화령전 운한각에서 시작된 개관 고유제는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로 이어지며, 화성행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화성행궁은 수원의 중심에 자리하며 정조대왕이 건립한 곳으로, 119년 만에 모든 건물이 완전히 복원되었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의 복원을 단순히 완료된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기며,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화성행궁: 정조대왕이 지었던 수원에 위치한 궁궐.
- 우화관: 화성행궁 중심 건물 중 하나로, 중요한 교육 및 문화행사가 열렸던 곳.
- 별주: 화성행궁 내에서 왕족이 숙박하거나 행사를 진행했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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