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 완료 > 사회

1.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완전히 완료됨.
2. 화성행궁은 조선 시대 최대 규모의 행궁으로, 다양한 역사와 기능을 가졌음.
3.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건물 482칸을 복원하여 완료.
4. 최근 우화관, 낙남원 동행각, 별주 등 복원 작업을 마무리함.
5. 24일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이 열릴 예정.

[설명]
경기 수원시의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되었습니다. 이 복원사업은 1989년에 시작되어 35년에 걸쳐 완료되었으며, 조선시대에 건립된 화성행궁은 최대 규모의 행궁 중 하나였습니다. 복원 작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건물 482칸을 복원하여 최근에는 우화관, 낙남원 동행각, 별주 등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4일에는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화성행궁의 다양한 역사와 기능을 새롭게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화성행궁: 조선시대에 세워진 수원 화성의 행궁으로, 궁중의 궁전이자 관청 기능을 담당했던 건물.
- 복원사업: 훼손된 건축물이나 역사적인 건축물을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는 과정.
- 우화관: 화성행궁 중 가장 먼저 건립된 건물로, 관리나 사신들이 머물렀던 장소.
- 낙남원 동행각: 낙남헌과 우화관의 경계를 이루는 행각으로, 공식행사나 연회를 열 때 사용되는 건물.
- 별주: 임금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고, 임금이 머물 때 대접할 음식의 예법을 기록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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