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카페서 보이스피싱 7천만 원 피해 막은 시민, 경찰 감사장 수여 > 사회

1. 성남시 카페에서 보이스피싱을 판단한 시민 A 씨, 7천만 원 피해 막아
2. A 씨, 카페서 피해자 B 씨가 보이스피싱 당하고 있다 판단 후 경찰에 신고
3. 경찰, B 씨와 연락 중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확인하고 7천만 원 피해 막아

[설명]
경기 성남수정경찰서가 성남시 카페에서 보이스피싱을 판단해 7천만 원의 피해를 막은 시민 A 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카페에서 앉아있던 피해자 B 씨가 보이스피싱 행위를 당하고 있다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여 조사를 진행하자 B 씨는 7천만 원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원들과 연락 중이었던 사실이 확인되어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B 씨에게 수사기관과 은행 보안팀을 사칭하여 연락을 취했고, 피해자에게 돈을 인출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의 행위를 했습니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통화나 메시지 등의 음성을 통해 사람들을 속여 정보를 빼내는 사기 수법
- 감사장: 감사나 찬사의 의미를 담은 표시로, 주로 공로나 기여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는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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