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 의료계 파행 우려 > 사회

1. 서울대병원 소아 신장분과 교수들, 환자들에게 8월만 근무한다고 공지
2. 소아 신장질환 전문의 부족 우려, 교수들 사직 요구 확산
3.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 외래진료 중단 방안 논의

[설명]
의대 증원 관련 정부 유화책을 거부한 의료계에서는 최근 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 현상으로 파행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 신장분과 교수들이 환자들에게 8월까지만 근무한다는 사실을 공지하면서 소아 신장질환 전문의 부족으로 교수들의 사직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은 외래진료 중단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사단체의 의대 증원 협상 거부에 대해 매우 유감하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소아 신장분과: 소아 신장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과
- 외래진료: 특정 요일에는 환자가 특정 질병에 대해 내원하는 진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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