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입찰 분쟁, 법정 심문 결과는? > 사회

1.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경쟁입찰 분쟁으로 법정 심문 진행. 2. 상인들, 가처분 신청 제기해 대전시와 대립. 3. 상인들은 입찰 중단 요청, 대전시는 공유재산 주장. 4. 낙찰자 발표가 이루어지면 후속 소송 전망.

[설명]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입찰을 놓고 상인들과 대전시 간 분쟁이 법정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지하상가 경쟁입찰을 중단해야 한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입찰자가 결정되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대전시는 지하상가가 공유재산이며 공평한 기회를 주장하며 입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낙찰자 발표 후 소송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인들과 대전시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처분 신청: 특정 사건에 대한 재판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법원이 임시적으로 그 사건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명령하는 절차
- 공유재산: 두 개 이상의 주체가 함께 소유하는 재산
- 낙찰자: 경매나 입찰에서 최종적으로 재산을 취득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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