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나트륨·당류 섭취량 과다...식약처, 주요 통로 및 대책 공개 > 사회

1.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WHO 기준보다 1.5배 높아, 주의 요망.
2. 당류 섭취량은 대체로 낮지만 일부 어린이·청소년은 초과.
3. 음식점 나트륨 섭취는 감소하고 배달음식은 증가 추세.
4. 어린이·청소년의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치 초과.
5. 식약처, 나트륨·당류 함량 줄인 제품 개발·유통 등 대책 발표.

[설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보다 높고, 당류 섭취량은 대체로 낮지만 일부 어린이와 청소년 연령층에서 권고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음식점에서는 나트륨 섭취량이 감소하는 반면 가정에서는 배달·포장음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가정에서의 조리 방법 개선 및 제품 다양화, 당류 함량이 낮은 대안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나트륨 섭취량: 음식물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을 일정 기준에 따라 확인한 양.
- 당류 섭취량: 음식물에 함유된 당류(당분)의 양을 일정 기준에 따라 확인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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