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 마약 밀반입 사건 터졌다 > 사회

1. 보이스피싱을 통해 11억여원을 횡령한 일당 27명 검거
2. 밀입마약으로 81명에게 약 29억원 상당의 마약 유통
3. 보이스피싱과 마약 밀반입을 동시에 진행, 처음 발각
4. 현금 인출책, 카드 수거책을 활용한 수법 사용

[설명]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을 통해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꿔 11억여원을 횡령한 일당 27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17명이 구속되었고, 이들 중 일부는 마약류를 밀반입하고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일당은 보이스피싱과 마약 밀반입을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처음으로 알려진 사례입니다. 경찰은 수법으로 현금 인출책, 카드 수거책 등을 활용해 마약을 유통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
- 마약류: 금지된 약물
- 밀반입: 불법적으로 물품을 국내로 유통하는 것
- 구속: 법 집행기관에 의해 체포되어 억류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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