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밀수 범인, 제모왁스 위장한 여행가방 캄보디아행 > 사회

1. 코카인 101개를 제모용 왁스로 위장한 여행용 가방을 통해 밀수하려던 범인이 인천공항에서 적발됨.
2. 인천지검이 50대 A 씨를 구속기소, 범행 부인하나 거액의 은행 예치금 수령 의혹이 제기됨.
3. 검찰은 국제 마약 범죄 조직의 동향과 현재의 대응책을 고민 중.

[설명]
50대 A 씨가 브라질에서 캄보디아행으로 코카인 101개를 밀수하려다가 인천공항 세관에서 적발되었습니다. 코카인은 제모용 왁스로 위장된 여행용 가방 속에 숨겨져 있었는데, 이는 약 5.7kg에 해당하며 시가는 28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A 씨는 처음에 모른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은행 예치금 수령과 같은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기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마약 범죄의 국제적인 증가 추세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코카인: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는 아미노 알콜류로, 오감을 강렬하게 자극하여 중독성이 높은 마약.
- 제모용 왁스: 불 필요한 체모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왁스로, 이번 사건에서는 마약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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