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노동자 통장, 2년 후 580만원 목돈 만들기 > 사회

1.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 6천300명 모집
2. 2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580만원 목돈 지원
3. 지원 대상 확대, 연령 19~39세, 소득 중위소득 120% 이하 등
4. 올해 참여자 인원 2천300명 늘어나며, 8월 12일 최종 선정

[설명]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에 대해 6천300명의 참가자를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2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총 580만원(현금 480만원, 지역화폐 1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올해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연령은 19세부터 39세까지, 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로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참여자 인원도 4천명에서 2천300명으로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띕니다.

[용어 해설]
- 중위소득: 전체 소득을 오름차순으로 정렬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소득 수준
- 지역화폐: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통용 가능한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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