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5000만원 뇌물 혐의…3명 구속 > 사회

1. LH가 발주한 건설 사업의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3명의 심사위원이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구속됐다.
2. 각각 5,000만 원을 수수한 공무원과 교수들이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심사에서 유리하게 평가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3. 검찰은 심사위원들이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발견한 후, 감리업체 대표와 교수 등을 지난달 구속기소했다.

[설명] LH가 발주한 건설 사업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수많은 뇌물을 받은 심사위원 3명이 구속되었습니다. 이들은 업체들로부터 돈을 받고 심사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경쟁업체에 뇌물을 줄 것을 협박하며,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검찰은 LH 건설 공사 감리 담합 의혹 수사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혀내었고, 관련된 인물들을 구속시켰습니다.

[용어 해설]
1. 뇌물: 공무원이나 직위를 가진 사람이 직무 관련하여 금품을 받거나 주는 행위.
2. 감리업체: 건설 공사나 프로젝트 등의 진행과정을 감독하고 지도하는 회사 또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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