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으로 인한 학생들의 반발, 경북대와 전북대 의대 수업 재개 > 사회

1. 경북대와 전북대 의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학생 반발로 인해 휴강 후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2. 경북대는 예과 2학년과 본과 일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시작하고, 전북대는 대면 수업을 시작하면서 비대면 수업도 병행합니다.
3. 수업 연기시 집단 유급 가능성과 실습 일수 부족 우려로 대면 수업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명] 경북대와 전북대의 의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학생들의 반발로 2월부터 휴강 상태였으나, 오늘(8일)부터 다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경북대는 비대면 수업을 먼저 시작하고 다음 주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대는 대면 수업을 시작하면서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수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수업을 미룰 경우 집단 유급 가능성과 본과 4학년의 실습 일수 부족으로 인한 국가고시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대면 수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어 해설]
1. 의대 증원: 의학전문대학원의 증원은 해당 대학원의 학생 인원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대면 수업: 학생들이 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교수와 소통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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