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 사회

1. 탕춘대성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관리됨
2. 한양도성과 북한산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
3. 성안에 있는 군량 보관창고 역할 수행
4. 조선 후기 도성 방어체계 중 하나로 숙종 41년에 축조 시작

[설명]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이어주는 중요한 거점인 탕춘대성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보존, 관리, 활용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며, 조선 후기 도성 방어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한양도성과 북한산성과 함께 연결하여 보완합니다. 탕춘대성은 성안에 있는 군량 보관창고 역할을 하며, 한양도성을 지키기 어려울 때 도성민을 북한산성으로 피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문화재청은 탕춘대성을 조선 후기 도성 방어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하며, 성곽 등의 잔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어 해설]
-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UNESCO)가 세계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연적·문화적 보물을 선정하여 보존하기 위한 제도
- 국가지정문화유산: 한 나라 정부가 고유의 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보는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는 것
- 성곽: 고대 또는 중세 시대에 중심지 주변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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