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비 3300만원 송금 의혹 > 사회

1. 오세훈 후보 지인이 강혜경씨에게 3300만원 송금
2. 강씨는 여론조사와 생활비에 사용한다 주장
3. 미래한국연구소는 25건의 여론조사 실시
4. 김씨는 오 시장 지지자로, 개인적으로 여론조사 의뢰
5. 서울시, 명씨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 안한다.

[설명]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인이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인 강혜경씨에게 여론조사비로 3300만원을 송금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강씨는 이 금액을 여론조사와 생활비에 사용했다 주장하며, 김씨는 오 시장을 좋아하는 마음에 개인적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25건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중 13건이 오 시장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명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여론조사비: 선택된 군중의 견해나 태도를 밝히거나 예견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에 대한 보상
- 정치자금법: 정치자금의 제도적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는 법
- 보궐선거: 주요 공직자 지위를 선출하는 공개 투표 중에 그 공직자가 사임하거나 사망 등의 사유로 직무상실이 생겨 보충으로 행하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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