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의료 개혁 본격 시작 > 사회

1.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위해 3년간 총 10조원 투입 예정.
2. 중증 진료 비중을 70%로 높이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축소.
3. 전문의뢰제 도입, 의료 공백 사태 대비한 중증·응급 진료 지원 강화 등 추진.
4. 전공의 수 줄이지 않고, 간호사 중심으로 인력 구조 재편할 계획.
5.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 지원금 중 30%는 성과에 따라 주는 방식 도입.

[설명]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높이고,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증 진료에 중점을 두면서 일반병상은 축소하는 등 구조전환 방침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지원금을 부여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진료 강화, 의료공백 대비, 전문의 수 감소 없는 인력 구조 재편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용어 해설]
- 상급종합병원: 치료가 어려운 중증 질환을 다루는 종합 의료기관.
- 중증 진료 비중: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 비율.
- 응급 진료: 급성적인 질환이나 부상에 대한 즉각적인 의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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