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5만 원권으로 3억원 넘게 유통한 일당, 경찰에 체포 > 사회

1. 경찰, 가짜 5만 원 지폐로 3억 2천만 원 유통한 일당 7명 체포
2. 10대 등 인터넷 도박으로 필요한 돈 얻은 것으로 드러나
3. 위조 지폐 가격은 3천 원 정도, SNS를 통해 판매

[설명]
대구에서 가짜 5만 원 지폐를 만들어 3억 2천만 원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급히 돈이 필요한 10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도박 등을 통해 위조 지폐를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위조 지폐는 SNS를 통해 주로 판매되었는데, 한 장 가격은 3천 원 정도였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7명을 체포하고 11명을 조사 중이며, 이 중 5명은 이미 구속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짜 5만 원 권: 본래의 5만 원 지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조된 지폐
- 유통: 일정한 범위 내에서 돈이 나가고 들어가는 것
-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람들 사이에 정보를 교류하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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