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포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 사회

1.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2. 미성년자 12명도 규모적인 사기 의심
3. 도박 사이트 총판으로 활동한 중학생들도
4. 사이트 규모와 수익금 규모는 상당
5. 해외에 도피한 공범 9명에 대한 적색수배

[설명]
최근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거되었는데, 이들 중에는 미성년자 12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중학생 4명도 이들의 총판 역할을 맡아 도박사이트 사용자를 모집하고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사이트는 회원 1만 5천여 명, 판돈 5천억 원 규모로 운영되어 왔으며, 수익만 500억 원 이상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 있는 공범 9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전문가는 미성년자의 도박사이트 참여가 총판으로까지 이어지는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 불법 도박사이트: 법률에 위배되는 도박 활동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사이트
- 총판: 도박사이트에서 회원을 모집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중개인
- 적색수배: 인터폴이 국제적 수사협력을 위해 적색으로 지정한 인물에 대한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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