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손태승, 부당대출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 사회

1. 검찰,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부당대출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2. 우리은행, 손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 원 규모 부당대출 의혹.
3. 추가로 70~1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도 발생.
4. 혐의 부인한 손 전 회장, 지시 관련 판단으로 구속영장 청구.

[설명]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부당대출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대한 혐의는 우리은행이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줬다는 의혹입니다. 추가로 70~1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도 제기되어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손 전 회장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대출 과정에서 그의 지시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재 다른 우리은행 관계자들도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부당대출: 대출을 받는 자의 신용평가 등에 의해 대출 한도가 결정되는데, 그 한도를 초과하는 경기 호황이나 사업 확장, 당좌 자금 확보 등을 목적으로 대출한 경우를 말합니다.
- 구속영장: 검찰이 특정인을 발굴, 구속, 체포할 때 발부하는 명령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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