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 잇따라 발생, 수도권과 강원서 경계 단계로 발령 > 사회

1. 전국 곳곳에서 산불 발생,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격상
2. 산림청, 산불관리 대책으로 취약 지점 감시 강화, 진화헬기 등 투입
3. 강원도 철원군 야산 산불로 36분만에 진화, 주민이 쓰레기 소각으로 조사
4. 최근 10년 산불 중 56%는 봄에 발생, 4월은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

[설명]
휴일 동안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산불재난 경보가 격상되어 '경계' 단계로 발령된 상황입니다. 산림청은 산불관리 대책으로 인천(강화)과 경기 북부지역, 강원도 북부지역에서 취약 지점 감시 강화, 진화헬기 등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6분에 발생한 강원도 철원군의 야산 산불은 주민이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길이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마지막 10년 동안 보고된 산불 중 56%가 봄에 발생하며, 특히 4월은 국지성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어 해설]
산불재난 : 산림 환경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산불이 발생하거나 확산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진화헬기 :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사용되는 헬기로, 물을 뿌려 불길을 진압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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