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3국, 인구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전문가들의 제언 > 사회

1. 한국, 일본, 중국 전문가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일·가정 양립 정책과 공공지출 강화를 주문.
2. 청년 세대의 결혼·출산 의식 변화가 저출생 문제에 큰 영향.
3. 한국의 미혼 남성 결혼 찬성 비율 1998년 대비 39.8%로 급락, 일본과 중국도 유사한 추세.
4. 전문가들은 현 정부 정책이 복지 서비스 위주여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다고 지적.

[설명]
한국, 일본, 중국의 전문가들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한일중 인구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을 기록한 이들 국가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선진국 수준의 공공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청년 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용어 해설]
- 저출생 문제: 출생률이 극도로 낮아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일·가정 양립 정책: 직장과 가정 양측에서의 업무와 가사를 평등하게 분담하도록 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 선진국 수준의 공공지출: 선진국들의 수준에 맞는 규모의 공공 지출을 의미하며, 복지,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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