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30m 고해 노동자 농성 > 사회

1. 서울 여의도 여의2교 인근 30m 고해 광고탑에서 건설 노동자 2명이 농성.
2.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는 내국인 우선 고용과 갑질 근절 요구.
3. 현수막 설치한 건설 노동자, 소방 당국이 대비 중.
4. 손잡이나 계단 없는 광고탑, 경찰은 크레인 투입해 대화 시도 예정.

[설명]
서울 여의도 여의2교 인근에 위치한 30m 고해 광고탑에서 건설 노동자 2명이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성에 참여한 건설 노동자들은 내국인 우선 고용과 현장 갑질 근절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건설업계의 생존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교통 혼잡 등의 영향이 우려되며, 소방 당국은 대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고탑에 손잡이나 계단이 없어 크레인을 동원하여 노동자들과 대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농성: 집단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모여서 일정한 장소에 머물면서 시위하거나 노동운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갑질: 권력이나 지위를 악용하여 상대방을 괴롭히거나 억압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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