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부당노동행위 사건, 파리바게뜨 제빵사들 민노총 탈퇴 종용 혐의로 허영인 SPC 회장 구속기소 > 사회

1.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SPC 그룹 회장이 구속기소되었다.
2. 관련자 18명이 재판에 넘겨졌으며, 사측에 비판적 활동을 한 노조원 570명을 탈퇴 종용 혐의로 수사 중.
3. SPC 자회사 피비파트너즈 내에서 발생한 부당노동행위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4. 검찰, SPC 그룹 및 허영인 회장의 입장 및 대응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 자극.

[설명]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가 SPC 그룹의 부당노동행위 사건을 조사한 결과, SPC 회장 허영인을 비롯한 관계자 18명이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일하던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을 대상으로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조원 570여 명 중 일부가 사측에 대해 비판적인 활동을 펼치자, 해당 기업이 탈퇴를 종용하고 노동자들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와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입장 및 대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탈퇴 종용: 노동자들을 강제로 탈퇴하도록 압박하거나 협박하는 행위.
- 부당노동행위: 불법적이거나 공정하지 않은 노동 환경 조성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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