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서 눕는 장애인 시위, 활동가 체포 > 사회

1. 지하철 승강장에서 눕는 '다이인 시위' 전개, 활동가 2명 경찰에 체포
2. 시위는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행동으로 진행
3. 서울교통공사와 마찰로 인한 집회 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
4. 장애인 단체들, 장애인권리보장법 통과와 공공일자리 예산 복원을 요구 중

[설명]
서울 한성대입구역에서 발생한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눕는 '다이인 시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시위는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들의 권리와 평등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가 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의 마찰로 활동가 2명이 집회시위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권리보장법 통과와 서울시 공공일자리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요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다이인 시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누워 시위를 벌이는 행동을 말합니다.
- 공무집행 방해: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로, 법률상 처벌 대상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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