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의료기 제조공장 화재, 대응 2단계 발령 > 사회

1. 경기 김포시 하성면 건물에서 의료기 제조공장 화재로 대응 2단계 발령.
2. 인명피해 없이 현재까지 35건의 신고 접수됨.
3. 화재로 모두 탄 건물 1개동, 가구공장에 옮겨질 우려.
4. 소방당국이 46대의 차량과 145명의 인력 투입해 화재 진압.

[설명]
30일 오후 3시45분쯤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1층짜리 건물 5동이 있는 의료기 제조공장 단지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하였고, 동일한 신고가 35건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공장단지의 건물 1개동은 모두 불에 탔으며, 인근 가구공장에 불이 옮겨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은 비상발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현재는 소방당국이 46대의 차량과 14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대응 2단계: 화재 대응 시의 단계 중 하나로, 화재 위험 상황이 심각하여 대응 조치를 강화하는 단계.
- 인명피해: 사람의 생명에 대한 피해로서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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