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문화축전, 세조 어가행렬 재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 > 사회

1. 평창 오대산 문화축전 21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
2. 조선왕조실록 의궤 환지본처 1주년 기념 행사로 세조 어가행렬 재연
3.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 참여 기회 제공,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운영 방식 적용
4.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 오대산 전국 학생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로 축전 성공적 마무리

[설명]
강원 평창군 오대산에서 열린 2024 오대산 문화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축전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아들이며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조선왕조실록 의궤 환지본처 1주년을 기념하는 세조 어가행렬이 각종 이벤트와 함께 펼쳐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축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어가행렬: 어리신의 영혼을 담고 있는 상자를 호신으로 짊어진 사람들이 행진하는 전통 행사
2. 환지본처: 어가행렬의 순회 행진을 뜻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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