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물 대대적 정비 협약 체결 > 사회

1. 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의 석면 함유 슬레이트 지붕 정비를 위해 다수 기관과 업무협약.
2. 협약기관은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 정비에 상호 협력.
3. 정비는 8월까지 마무리 예정으로 관광객과 주민 건강 보호에도 긍정적 효과.
4. 슬레이트 지붕, 벽체를 개량하거나 철거하는 경우 일부 또는 전액 비용 지원 예정.

[설명]
부산 영도구는 흰여울문화마을의 슬레이트 건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부산환경공단, 세정나눔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정부와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슬레이트 건물을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은 관광지로 유명하나 석면 함유 슬레이트 건물이 존재해 건강 위험을 안고 있어, 이번 공사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를 개량하거나 철거할 때에는 일부 또는 전액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슬레이트: 석면 함유 슬레이트는 지붕이나 벽체 재료로 사용되는데, 석면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 위험이 있는 건축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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