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끄라톤',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 영향은? > 사회

1.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하며 징검다리 연휴에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
2. 초속 29m의 최대풍속과 중심기압 980hPa로 중력이 강화됨.
3. 기압골 만날 때 세력이 약화 가능성,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비 예상.
4. 빠르면 3일에 제주도 근방까지 다다를 수 있음.

[설명]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북상 중이며, 징검다리 연휴에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29m, 중심기압은 980hPa로 중력이 '중' 수준입니다. 끄라톤이 대만 동편으로 북동진할 경우,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등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치예보모델의 예측이 불일치하고 변수가 많아 상황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최대풍속: 태풍의 중심을 중심으로 외부로 향하는 요구(최대) 지면 바람의 속도
- 중압: 지표면에 가해지는 공기의 기압
- 세력: 태풍의 강도 등급을 나타내는 호우, 중우, 대우 중 중간 단계
- 고기압: 공기 균형 상태 중에서 기압이 높은 지역
- 대기 상층 기압골: 대기 상층에서 발생하는, 기압이 낮은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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