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 체불 업주들, 해외여행하고 기부까지? 임금 174억 원 체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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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8 04:09 댓글 0본문
1.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98곳 중 75개 기업에서 근로자 3천8백여 명의 임금 174억 원이 체불.
2. A 기업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해외여행과 기부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
3. B 축협은 연장근로수당 1억 천3백만 원을 체불하고, C 제조업체는 직원 25명의 임금을 체불하고 시정지시에도 불응.
4. 노동부는 익명제보센터를 3주간 추가 운영하고 건설업 근로자들을 위해 전자카드 근무관리 앱을 통한 제보 지원 예정.
[설명]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업주들이 적발되었습니다. 98곳을 조사한 결과, 75개 기업에서 3천8백여 명의 근로자에게 총 174억 원의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A 기업은 해외여행과 기부 등을 하며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았고, B 축협과 C 제조업체도 업무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임금을 주지 않아 체불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노동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명제보센터를 추가 운영하고, 건설업 근로자들을 위해 전자카드 근무관리 앱을 통한 제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체불: 근로자에 대한 임금 또는 급여를 제때에 지급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익명제보센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특정 사건 또는 문제를 신고할 수 있는 센터를 말합니다.
3. 시정지시: 정부나 공공기관이 업체에 제재나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건설업 근로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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