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대표 재판, 결심 공판 앞두고 의견서 제출 > 사회

1.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 재판이 6일 결심공판으로 마무리된다.
2. 송 대표 측은 대법원 판례를 제시하며 검찰 수사 관행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3. 이정근 녹취파일 수집과 관련된 위법성 주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4. 결심공판에서 검찰과 송 대표 측 간 최후변론이 예상되고 있다.
5. 검찰은 송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송영길이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 결심공판을 맞이하고 있다. 송 대표 측은 결심공판을 앞두고 검찰의 수사 관행을 비판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특히, 이정근 녹취파일의 수집과 관련한 위법성 주장이 큰 논란거리로 부각되어 있다. 송 대표와 검찰 간에 예상되는 최후변론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1. 결심공판: 재판의 마지막 단계로, 피고인과 검찰이 각자의 주장을 최종적으로 제시하고 법정에서 최종 판결을 받는 과정을 말한다.
2. 이정근 녹취파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된 핵심 증거로 사용된 녹취파일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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