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노동자 대우 문제 심각…"직장인 10명 중 8명이 원·하청 간 격차 부정적 의견" > 사회

1.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하청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인식.
2. 설문 결과, 하청 노동자의 처우 부정적 인식 85.4%, 격차 심각성 인식 83.9%.
3. 하청 노동자 대우 부조 인식 중 '참거나 모르는 척' 응답이 가장 높은 49.5%.

[설명]
한국의 직장인들 중 8명 중 1명은 하청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청 노동자를 둘러싼 원·하청 간의 격차와 부당한 대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이 같은 부정적 인식과 격차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 중, 대부분이 상황에 대해 '참거나 모르는 척'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를 통해 하청 노동자 대우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하청 노동자: 원청(주로 대기업)으로부터 업무를 맡아서 수행하는 노동자.
- 원·하청: 대기업이나 주요 기업이 자사의 일부 업무를 하청업체에 위탁하는 구조.
- 격차: 두 가지 사항 간의 차이나 간극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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